“빈자리가 몇번 생기니 알겠더라고요” 첼시전 대승을 거둔 토트넘 해리케인, 경기 직후 인터뷰중 손흥민을 언급한 깜짝 인터뷰가 화제입니다
필드 위에서 겨우 10분 남짓한 시간을 만난 손흥민 선수와 헤리케인 그러나 그 짧디 짧은 시간이 해리 케인에게는 단비와도 같았던 모양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교체 투입 당시 해리 케인이 환한 미소로 그를 반기는 모습이 카메라에도 포착되었기 때문인데 그래서였을까요. 경기 직후 짤막한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이 꺼낸 말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손흥민 선수가 교체 투입된 지 3분만에 토트넘의 결승골의 발판을 마련한 것을 언급하며 “쏘니를 이렇게 기용해서는 안된다”며 분노를 표출하기까지 했다는데요. 이번 첼시전 토트넘과의 앙숙 관계였기 때문에 토트넘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과거 첼시와의 경기때 손흥민 선수가 극장골을 꽂아 넣으며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스텔리니 코치는 이번에도 손흥민 선수를 벤치에서부터 출발시켰는데요.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저번 경기와 같이 또 한번 3분만에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필드 위 분위기부터 달라졌으며 카메라에는 손흥민 선수의 등장을 반기는 토트넘 선수들이 찍혔는데요. 토트넘 선수들은 손흥민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든든한 아군을 환영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첼시 선수들은 연신 뒷머리를 쓸어내리며 한숨을 푹푹 내쉬었는데요. 그 상반된 표정의 bbc 앵커들은 “토트넘의 조커가 필드에 들어섰다. 그의 존재만으로 공기의 흐름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