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와 한국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국-베트남전 6골차로 패배한 베트남이 경기 후 국대팀과 손흥민에게 존경을 표한 내용이 알려져 모두가 감동했다

‘비록 우리팀 은 졌지만 한국과 손흥민에게 감사하다’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에 한 베트남 팬이 남긴 댓글이 한국 팬들 사이에 회자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과의 평가전에 대해 많은 팬들은 아무런 의미 없는 저런 평가전을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축구협회를 맹비난하는 여론이 비등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클린스만은 베트남과의 경기에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키는 강수를 둬 일부 팬들로부터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쓴다며 어이가 없다는 비난을 들었는데요. 게다가 베트남은 ‘우리는 수비에 자신이 있다. 한국이 베스트 멤버를 내도 우리 수비를 쉽게 뚫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해 국내 축구 팬들을 더욱 어이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후, 베트남 선수들과 팬들은 ‘한국에게 고맙다’는 의외의 반응을 보여 한국 축구 팬들을 더욱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는데요. 특히 베트남 일부 팬들은 특히 ‘손흥민의 인성은 아시아의 스타라고 할 만하고, 그에게 특히 감사하다’고 말해 팬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국내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전반 초반부터 득점이 터졌습니다. 전반 5분 이강인이 우측면에서 쏘아올린 왼발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한 센터의 김민재가 깔끔한 헤더슛으로 연결해 … Read more

‘이러다 케인의 전철을 밟는다’ 손흥민없는 영국 국가대표 매디슨의 처참한 경기력에 재조명되는 손흥민의 품격과 난리난 현지 반응이 화제이다

‘손흥민 없는 메디슨의 바보 같은 처참한 플레이는 도저히 눈 뜨고 봐줄 수가 없을 지경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선발 출전한 매디슨의 플레이에 대해 영국 현지 언론들과 팬들은 적잖이 충격을 받은 듯합니다. 잉글랜드는 14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웹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호주를 1대 0으로 겨우 제압하면서 이겼는대요. 하지만 ‘경기력이 너무 형편없다’는 영국 매체들의 평가를 받으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지도력에 물음표를 찍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호주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는데요.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끈 부분은 현재 리그 1위를 달리는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의 출전 여부, 그리고 토트넘에서의 손흥민과 함께 펼치는 맹활약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재연이 되는가의 여부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번 잉글랜드 평가전에서는 제임스 매디슨을 좌측 윙어로 기용해 토트넘에서와는 다른 포지션에 놓아 별반 활약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호주와의 평가전에서는 지난 경기에서의 과오를 수정하려는 듯,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제임스 메디슨을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해 토트넘에서 하는 역할을 그대로 할 수 있도록 복사 붙여넣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그야말로 처참했는데요. 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손흥민 없는 메디슨이 보여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의 처참한 플레이를 주목하면서, 왜 토트넘에서 함께 플레이하던 케인과 메디슨이 토트넘만 떠나면 저렇게 플레이가 … Read more

‘쏘니와 대결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다시없을 레전드 손흥민과의 대결을 보기 위해 한국으로 모여드는 베트남 축구팬들이 난리난 진짜 이유가 화제이다

‘세계적인 선수 손흥민과의 맞대결이 믿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베트남 선수들에게 있어 꿈의 매치일 것이다.’ ‘이렇게 뛰어난 선수들과 붙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경험이다. 베트남은 축구는 이미 한국인과 지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과거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었던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의 영웅이다.’ ‘박항서 감독이 물러나고 트루시에 감독이 뒤를 이었지만 성적에 있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팬들은 박항서 감독을 더욱 그리워하고 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아시아의 축구 강국 대한민국과 붙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사실 대한민국이 피파 랭킹 95위를 상대로 굳이 친선 경기를 가질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베트남은 대한민국에게 모든 경비를 부담할 것을 약속하며 이 친선 경기를 따냈다.’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tv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시청률 상승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9천만 베트남 국민들은 모두 손흥민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 꼭 손흥민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면 좋겠다.’ 그동안 탈도 많았고 말도 많았던 클린스만호였지만 최근 튀니지를 잡아내며 마침내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클린스만호는 부임 직후 5경기째 1승도 거두지 못했었고 대한민국 팬들의 여론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는데요. 하지만 사우디전 진땀승을 거두며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였고 이번 튀니지전 4골을 폭격하며 마침내 궤도에 올랐습니다. 튀니지전에서 비록 손흥민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몸 관리 차원에서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의 또 다른 월드클래스 선수들인 이강인, 김민재가 활약하며 더 이상 대한민국이 손흥민 한 명에게만 기대는 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는데요. 특히 김민재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유럽의 정상급 스트라이커들을 모두 박살내버린 이력이 있기 때문에 튀니지의 공격수들을 어린아이처럼 만들어버리는 건 손쉬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하며 유럽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이강인은 시즌 초 부상을 당하며 … Read more

‘한국은 마치 토트넘같았다’ 손흥민이 안나와서 이길줄알았던 튀니지, 한국의 놀라운 전술을 경험하자 현지 분석가들이 내놓은 의견이 화제이다

‘손흥민은 비록 벤치에 있어 뛰지는 못했지만 한국 국가대표는 마치 토트넘처럼 뛰었다’ 대한민국과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특히 한국의 후반전 경기력에 대해 다수의 해외 매체들과 국내 전문가들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뛰는 것이 마치 토트넘이 뛰는 것과 매우 비슷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튀니지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그들은 피파랭킹 29위이고 지난해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조별 예선에서 1대 0으로 이겨 대이변을 만들어낸 팀입니다.   비록 1승 1무 1패로 조별 예선을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이들은 조별 예선 3경기에서 단 1실점한 수비에서는 엄청난 강점을 가진 팀입니다. 튀니지는 내년 초에 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대한 평가전으로 한국과의 경기에 카타르 월드컵 때 참가한 1군 선수 모두를 출전시켰습니다. 게다가 튀니지는 지난해 일본을 3대 0으로 가볍게 눌러버린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손흥민이 빠진 한국이 과연 수비의 팀인 튀니지를 공략할 수 있을지가 팬들 사이에 큰 관심사였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치고 난 뒤 후반전에 들어와 한국의 경기력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몇몇 전문가들은 목격하면서 ‘한국이 마치 토트넘처럼 뛰고 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프리미어 리그 epl 사무국은 13일 ‘손흥민이 2023년 9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은 번리, 세필드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꺾고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다. 아스널과의 무승부에 일조하며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며 수상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득표율은 과반에 가까운 45.7%로 압도적인 수치였는데요.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손흥민에게 7.1점을 부여했습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은 득점을 … Read more

‘이강인 선수, 말도 안되는 슈퍼 패턴이 나왔어요!’ 말도안되는 궤적으로 꺽어찬 역대급 멀티골에 난리난 프랑스 현지 상황이 전해져 화제이다

모두의 우려 속에서 이번 친선전 클린스만호의 선발 출전 명단이 나오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쉬움을 또 안도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고, 김민재 선수가 주장 완장을 차게 된 것인데요. 손흥민 선수가 최근 사타구니 통증을 안고 있고 소속팀에서도 손흥민 선수의 부상을 우려해 그를 선발로 내세웠다가 후반에 교체시키고 있는 점을 의식한 듯 싶습니다. 이번 대표팀에 소집돼서도 첫 사흘 동안 손흥민 선수는 함께 훈련하지 않고 사이클을 타거나 마사지를 받는 등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튀니지전 선봉에는 황희찬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만 해도 상대팀 튀니지에는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온 듯 싶은데요. 경기 중 포착된 특이한 장면들 그리고 이에 대한 해외 반응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 선수가 epl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개인 통산 무려 네 번째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epl 사무국은 한국시간 13일 이달의 선수로 손흥민 선수가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는데요. … Read more

‘믿기어려운 패배 후 드러난 박항서의 업적!’ 박항서 감독을 쫓아내고 일본 감독을 세운 베트남의 속내가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시 찾아온 a매치 기간. 유럽 리그는 휴식기에 들어갔고, 각국의 대표 선수들은 저마다의 목표를 위해 대표팀에 차출 됐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럽파 선수들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의 일정과 선수 차출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던 상황이죠. 우선 평가전을 갖는 상대, 특히 베트남과의 경기에 대한 부분과 베트남을 상대하기 위해 현재 부상 소식이 전해져 있는 손흥민에 대한 차출과 관련해서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지난 9월에 a매치는 영국에서 열렸고, 상대 역시 웨일즈와 사우디로 평가전이지만 유럽팀을 상대하고 그리고 아시안컵을 데뷔한 중동의 강호 사우디를 만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납득이 안 가거나 하는 그런 부분은 아니었죠. 하지만 이번 일정, 누구를 위한 경기인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일정입니다. 심지어 국내에서 동남아 팀과 a매치를 갖는 것은 1991년 인도네시아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베트남과 경기를 가졌던 것은 1964년 효창운동장에서 펼쳐졌던 경기 이후 59년 만의 경기입니다. 무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에서 동남아 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 적이 없는 대한민국이죠. 이유는 명확합니다. 유럽화까지 소집해서 평가전을 치를 수 있는 얼마 되지 않는 기회를 굳이 동남아 팀과의 경기로 챙길 이득이 없다는 데 있죠. 북중미 월드컵 예선 같은 조에 속한 태국을 대비한 평가전이다. 태국을 대비하기 위해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바이에르 뮌헨의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김민재, 최고의 스타들이 데뷔한 psg의 이강인까지 착출하며 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의문을 표합니다. 심지어 손흥민과 이강인은 경기에 나설 수는 있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안 됐고, 손흥민의 경우에는 사타구니 문제로 인해 토트넘에서도 이른 시간 교체 … Read more

‘경기중에 케인이 왜 쏘니를 찾죠?!’ 투헬 감독이 인정한 손흥민의 파급력 결국 전술 수정까지나온 상황에 현지 반응이 화제이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콤비, 바로 기록으로 설명이 되는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일 것입니다. 손흥민과 케인은 47골이라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득점을 합작했죠. 각각 손흥민이 24골과 23개의 도움을, 케인이 23골과 24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 부문 2위가 램파드, 드록바의 36골인데, 11골이라는 엄청난 격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록에도 불구하고 케인은 ‘지금까지 최고의 파트너가 누구냐’는 질문에 뜬금없이 가레스 베일이라고 답하면서 밉상스러운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 그래도 손흥민과 함께하는 케인의 실력만은 인정해야겠죠. 물론 손흥민과 함께하지 않아도 케인은 훌륭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손흥민과 함께하면서 터득하게 된 9.5번 공격수로서의 케인이 훨씬 더 파괴적이죠. 9.5번 공격수라는 것은 9번의 역할과 10번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선수라는 뜻인데요. 축구에서 통상적으로 9번 역할이라고 한다면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뜻합니다.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전형적인 9번 역할의 공격수죠. 몸싸움, 공중볼, 다툼에 능하고, 최전방에서 최대한 볼의 소유권을 잃지 않으며 등을 쥐고 동료 선수들이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도록 수비들의 이목을 끌어줍니다. 볼터치를 많이 가져가지는 않지만 골문 앞에서 치명적인 마무리 능력 또한 가지고 있어야 되죠. 10번 역할은 통상적으로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을 말합니다. 과거 에릭센이나 지금의 메디슨 같은 선수들이 맡고 있는 위치고 넓은 시야와 정확하고 창의적인 패스로 상대방의 치명적인 지점에 볼을 찔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손흥민과의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 이전까지, 아니 엄밀히 따지면 무리뉴 감독 체제 이전까지 케인은 단 9번 역할, 매우 뛰어난 9번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였습니다. … Read more

‘쏘니는 3골을 도둑맞고도 1위로 이끌었어요’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 – 루턴다운 초반 이기적인플레이로 3골을 놓친 상황이 밝혀져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리포터 :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여기 루튼에서 뵙습니다. 축구 경기를 진행하다 보면 해결해야 할 다양한 일들이 생겨나고 정리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이 다가옵니다. 오늘 경기가 그런것들의 종합 같았습니다 토트넘 감독 : 네, 제가 보기에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좋은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승격 팀과 상대하였고 2-3점을 올릴 수 있는 찬스가 있었습니다. 이 인터뷰를 접한 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포스테코 글루 감독의 인터뷰 행간을 잘 들여다보면 경기 후 감정이 고조된 상태에서 감독이 경기 초반에 문제를 언급할 정도면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서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경기 초반 서너 번의 결정적 기회를 날리는데 이 초반 문제를 수정하지 않는다면 토트넘이 상위권 유지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터뷰를 진행하는 진행자가 우려하며 에둘러 질문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포스테코 글루는 질문자의 문제 제기에 강한 동감을 표현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고 경기 영상을 리뷰해보면 포스테코글루의 반응은 이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몇몇 선수들이 문제를 고치지 않는다면 콘테 때와는 달리 아주 빠른 시간 안에 벤치행으로 직행할 것을 모르고 있는 게 문제라고 말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도대체 몇몇 전문가들은 구체적으로 경기 초반 무엇이 문제이고 그 문제를 고치지 않는다면 어떤 근거로 그 … Read more

‘쏘니가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굳게 다문 입을연 토트넘 감독, 드디어 밝힌 경기중 손흥민이 한 ‘한마디’에 난리난 현지 반응이 화제이다

‘어떻게 지난 시즌, 부진함의 극치였던 토트넘이 그 빅클럽들이 아스널 리버풀을 꺾고 1위를 차지한 거죠?’ ‘근래 들어 처음 있는 일 아닌가요? 도대체 이 짧은 사이에 토트넘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끝이 없습니다. 이번 루턴 타운전까지 무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진 것인데요. 이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예상치도 못한 답변을 꺼내 영국 기자들을 깜짝 놀래키고 있습니다. 포스트코글루 감독은 ‘쏘니가 경기 중 이런 말을 했습니다’라며 너무나도 솔직하게 말을 꺼냈는데요. “손흥민, 원톱이 정답이었다. 모두가 처음에는 이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경기가 거듭되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은 증명해내고 있다. 도대체 왜 아무도 손흥민의 원톱 재능을 알아보지 못했는지 이상할 정도다. 손(흥민)톱 전략을 취한 토트넘은 이제 전례없이 강력하고도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드디어 영국 매체들뿐만 아니라, epl 전문가들 역시 손흥민 선수의 중앙 스트라이커에 대해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 선수의 중앙 스트라이커 이동에 대해 새로운 유형의 9번이 탄생했다라고 평가했지만, epl 전문가들은 일시적 한계가 있는 임시 조치라고 평가 절하해 왔었는데요. 하지만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급기야 토트넘이 여러 빅클럽들을 넘고 리그 1위까지 찍자, 세간의 평가가 180도 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러 축구 방송 매체들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손흥민 선수에 대해 앞다투어 말을 꺼냈는데요. epl의 전설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안 라이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손흥민이 중앙에서 활약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그는 … Read more

‘우리딸 다시만날 그날까지’ 일찍 떠난 딸을 그리워하며 쓴 아빠의 편지가 공개되어 먹먹함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세요

저는 마산에 살고 있는 28살이고 아기 아빠였던 이상훈이라고 합니다. 21살 이른나이에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을 했습니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힘든 일이 많았고 서툰 결혼생활에 기쁨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2살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이쁜 딸아이를  얻었습니다. 세상을 다 얻는 곳보다도 더 기뻤습니다. 딸의 이름은 정은입니다. 이정은.. 제 목숨과도 바꿀수 있는  사랑스러운 딸이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가면  저를 기다렸다가 그 고사리 같던 손으로 안마를 해준다며 제 어깨를 토닥거리다가 볼에 뽀뽀하며 잠드는 아이를 보며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20년 2월의 마지막 날 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후 3시경  장모님에게서 전화가 왔고 도로를 건너려고 하는 강아지를 잡으려다가 우리 아이가 차에 치였다고 합니다. 저는 하얀 침대 시트 위에 가만히 누워 자는 듯한 딸을 봤고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넓은 세상에 태어나서 겨우 6년 살고간 아이가 너무 가엾습니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더 많은 것 해주지 못해서 더 맛있는거 못 먹여서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혼자 가는 길이 외롭진 않았는지 무섭진 않았는지 아빠가 지켜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한스럽고 원망스럽습니다. 그렇게 아빠보다 먼저 하늘나라로 간 우리딸 정은이를 생각하며 편지를 씁니다. 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정은아 내 사랑하는 내 딸! 어젯밤 꿈에 네가 보였단다. 아빠가 우리딸 5살 생일때 선물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 네가 가장 좋아한 옷이었는데 못 가져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 아가가 가져갔더구나. 늘 아빠 가슴속에 있던 네가 오늘은 너무나 사무치게 보고 싶어 아빠는 견딜 수가 없구나. 너를 잠시 다른 곳에 맡겨둔 거라고, 너를 잃은게 아니라고 아빠 자신을 다스리며 참았던 고통이 오늘은 한꺼번에 밀려와 가슴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