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평생 절해야될듯’ 학창시절 친구가 사진을 기획사에 돌려 연예게 데뷔했다는 연기력 탑 ‘천만관객’ 배우의 정체

배우 주지훈은 2003년 S/S 시즌 서울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지훈은 어머니의 지인의 권유로 찍은 프로필 사진을 같은 반 친구가 잡지사로 보내 모델로 캐스팅됐는대요. 그 당시 매력적인 얼굴과 187cm의 키로 인해 정식 데뷔와 동시에 국내 최고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우영미, 홍승완, 김서룡 등 국내 유명 패션쇼와 GQ, 에스콰이어 잡지의 화보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는대요. 주지훈은 ‘모델계의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국내 최고의 모델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그는 2006년 MBC 드라마 ‘궁’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사실 이전에 ‘논스톱3’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었지만 연기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첫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초반에는 ‘연기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주지훈은 “미니홈피에 원작 ‘궁’의 팬들이 하차를 요구하거나 외모가 너무 어둡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대요. “당시에는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욕설을 받아 식사를 하지 않아도 배는 불렀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지훈은 작품 후반부로 갈수록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까칠한 츤데레 황태자 ‘이신’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데뷔작부터 … Read more

“제발 누구라도 절 좀 사가세요..” 광장 앞 무릎을 꿇고 자신을 내놓은 여성, 얼마 후 그럴수밖에없었던 사연이 알려지자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국 후난성 스프링 가든 근처에서 한 여성이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팔고 있다는 모습이 행인들의 호기심과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길 한가운데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여성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궁금증이 생겨 질문을 했는대요.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푸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부유하진 않지만 행복하게 살아온 푸펀은 어느날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됩니다. 푸펀의 어머니가 가정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큰 사고를 당한것인대요. 푸펀의 어머니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의사는 “어머니의 상태가 심각하다”며 “수술을 빠르게 받지않으면 더 큰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정형편이 좋지않았던 푸펀의 식구들은 이후 두달 동안은 사고를 일으킨 택시 회사에게 어머니의 병원비 약 16만 위안(약 2천700만 원)을 받았는대요. 하지만 회사 측은 “더 이상 돈을 지급할 수 없으며, 손해배상 소송 결과를 확인한 후 추가 지급할 것”이라고 더이상 치료비를 지급하지 않았던것이었죠. 70세의 푸펀의 아버지는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경비원 월급으로는 어머니의 치료비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어머니의 상태가 좋지않고, 병원비가 점점 더 많이 늘어나는것에 부담된 푸펀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고통과 무력감 속에서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누구든지 내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주면 10년간 무료로 일해주겠다”라고 적은 종이을 들고 대로변에 나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죽음의 위기에 처한 어머니를 구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눈물로 … Read more

“괜찮아 내가 있잖아” 친구없이 매일 길에서 혼자 노는 다운증후군 소년에게 다가간 강아지, 잠시 뒤 일어난 행동에 모두 눈물을 훔치고 말았습니다

다운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전세계적으로 그 수가 제법 된다고 합니다. 다운증후군을 앓게되면 현실적으로 사람들이 피하고 다가가기 꺼려하여 주변에 친구가 많이 없다고 하는대요. 이렇기때문에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 대인기피증이나 사회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어린 소년도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대요. 주변에 친구가 없어 언제나 혼자지내는게 익숙했다고 하는대요. 그런 소년에게 어느날 리트리버가 다가옵니다. 리트리버는 소년의 마음을 얻기위해 조심스럽게 다가가는대요. 소년의 마음을 열기위해 멀리서 지켜보던 리트리버는 이내 가까이 다가가 소년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소년은 갑작스럽게 다가온 녀석의 접근을 거부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리트리버의 애교에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대요. 이내 소년도 리트리버를 껴안고 이렇게 둘은 친구가 됩니다. 해당 장면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찍힌 것으로 소년의 엄마가 촬영한것인대요.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마음이 먹먹해짐을 느끼며 … Read more

“난 괜찮단다..” 폐공장 지붕에 올라가있는 아이를 구하려 달려간 남성은 그대로 추락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는데.. 매일 찾아오는 아들의 한마디에 믿기 어려운 기적이 찾아왔다

자오전과 쏨에이 부부는 중국 허난성 카이펑시에 살면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내려주고 출근을 하던 중이었는대요. 버려진 공장 건물을 지나가는 도중 갑자기 한 어린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게 됩니다. 고개를 들어보니 3살 아이가 약 6m 높이의 폐 공장 건물 지붕에 올라가 있었고, 아이의 발이 지붕 구멍에 빠져 추락할 위험이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겁에 질려 안절부절 못하고 울고있는 아이를 보자 자오전 부부는 서둘러 공장으로 달려갔고, 자오전이 지붕으로 올라가 아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그러나 그때, 아이는 겁에 질려 발버둥쳤고 허름한 지붕은 곧장 무너져내렸습니다. 이후 도착한 구급대원들의 눈엔 널부러진 쇳조각, 널빤지, 못과 피로 가득한 바닥이 보였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무사하였으나 자오전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의식을 잃고 말았는대요. 야속하게도 이런 상황에서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안고 급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는 긴급하게 자오전을 병원으로 이송시켰는대요. CT 촬영 후 자오전은 “괜찮다”라고 말을 남긴 뒤 곧장 혼수 상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검사 결과, 자오전의 상태는 심각했는대요. 수술로 기적적으로 목숨은 구했지만 뇌 손상, 두개골 내 출혈, 뇌간 손상, 척추와 갈비뼈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자오전은 심장은 계속해서 뛰고 있었지만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자오전의 곁엔 매일 병실에 찾아와 아빠가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막내아들도 함께했죠. 아들은 언젠가 아빠가 다시 … Read more

‘매년 수억원이 공중분해..’ 시크릿가든 이후 큰 주목받지 못하고 화가로 전향한 하지원, 매달 수천만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근황에 모두가 경악했다

10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하지원이 엄청난 손실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배우에서 화가로 전향한 하지원의 그림 실력 논란도 재조명되고 있죠. 배우 하지원은 건물 재테크의 귀재로 유명세가 있습니다. 그녀는 2005년 6월, 서울 서초동 소재 예당빌딩을 26억 원에 매입했는데요. 12억 원은 본인 자금으로, 14억 원은 은행권의 대출로 매입했습니다. 이 건물에는 예당 엔터테인먼트가 입주했죠. 하지원은 이 건물을 예당 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사들였습니다. 예당 엔터테인먼트가 5년간 매월 3천만 원의 임대료를 주고 빌딩을 사용하기로 해, 하지원은 은행 이자의 부담도 줄였죠. 건물을 매입할 당시 하지원은 웰메이드 스타엠과 전속 계약 중이었습니다.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웰메이드 대표는 형제 사이인대요. 하지원은 2012년 이 건물을 건물 4억 원, 토지 47억 원에 매각해 무려 25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습니다. 또한 2005년 코스닥 상장 기업 ‘스펙트럼 디브이디’를 약 37억 원어치 매입한 그녀는 이후 2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투자 수익률이 107%까지 상승하며, 이로 인해 평가 차액만 최대 약 40억 원에 육박하기도 했죠. 당시 하지원은 해당 기업의 주가 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기도 하였으나 결국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되었으며 그녀는 해당 주식을 모두 매도하고 약 10억 대의 시세 차익을 최종적으로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하지원이 2020년 10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이 큰 손실을 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5월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하지원은 2020년 자신이 설립한 법인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의 명의로 성수동에 있는 빌딩을 10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의 해당 … Read more

“45년간 끔찍하게 당했어요..” 남편의 외도녀와 직접 만나기까지.. 더는 못살겠다며 방송 도중 참았던 설움과 함께 터진 방송사고, 이혜정의 가정사에 오은영과 모든 패널들은 눈물만 흘렸습니..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이혜정이 의사 집안인 시댁에서 찬밥 신세였던 과거를 언급하며 45년째 아물지 않은 상처를 전했습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이혜정이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결혼해서 보니 남편은 아니더라고요. 하나도 안맞아요. 복권보다 안맞죠”라고 고민을 전했습니다. 너무 안 맞기에 각방 살이도 7~8년 됐다는대요. 남편에 대한 불만에 대해 이혜정은 “정리를 안해요”라고 “집이 잔뜩 쌓인 책으로 어질러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른 문제점은 과한 절약 정신이 있다는 것이었는대요. 집에 냉장고가 몇대인지 묻자 이혜정은 “냉장고와 냉동고 합해서 19대 있어요. 냉동고 11대, 냉장고 8대가 있죠”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합리적인 소비라 생각해요”라며 “모든 분야를 섭렵해야 하기에 모든 재료를 구비해야 요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는대요. 문제는 이를 남편은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갈등의 형태에 대해서는 부부 일상이 그려진 모습에서 아침부터 식사 준비 중인 이혜정을 볼 수 있었는대요. 남편을 위해 한끼도 진수성찬으로 대령했습니다. 하지만 푸짐한 밥상 … Read more

“나와 결혼해주겠소?” 어느날 티비를 보고 있던 남편은 티비 속 결혼 장면에 갑자기 ‘우리도 결혼하자’며 깜짝 프로포즈를 하는데.. 얼마 뒤 알려진 사실에 모두 눈물만 흘렸습니다

“우리 결혼하자” 피터와 리사 미국에서 결혼한 지 12년이 된 커플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피터(56)가 리사(54)와 함께 소파에서 TV를 보다가 갑자기 “나와 결혼해 줄래?”라고 프로포즈했다고 하는대요. 사실 피터는 조기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미 리사와 예전에 결혼했던 사실을 잊어버린 것이였죠. 피터는 53세였던 3년 전부터 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리사는 CNN을 통해 “피터가 치매에 걸린 후 새로운 기억을 만들긴 했지만, 예전 일들은 대부분 잊어버렸다.”며 “가끔 ‘그때 그 일 기억해?’라고 물어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리사와 피터는 사실 초혼이 아니였는대요. 둘다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번 했었죠. 둘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 친구로 지내다가 이사를 하면서 잠시 떨어져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이상 연락이 닿지 않았던 두사람은 우연히 다시 연락이 닿게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됐는대요. 이후 8년의 장거리 연애를 거쳐 재혼을 했습니다. 리사는 “과거의 피터는 정말 친절하고 온화하며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정말 낭만적인 연애를 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행복한 커플이었지만 어느 날 리사는 피터가 뭔가 변한 것을 깨달았는대요. 처음에는 간단한 열쇠나 지갑을 분실하는 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이어서 단어를 잊어버리기 시작하고, 문장을 완성하기도 어려워졌다고 하는데 당시 리사는 “50대에 접어든 나이 때문인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리사는 “처음에는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어요. 하지만 주변에서도 문제를 알아차리기 시작했어요.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걸 그때 깨달았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2018년 4월 30일, 피터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습니다.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힘든 병인 줄 몰랐어요. 알던 남편은 사라져 버렸어요.”라고 리사가 말했습니다. 리사와 피터가 여행 중이었을 때, 갑자기 피터는 리사의 존재를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리사는 “휴가 중이었는데 집으로 가기 위해 운전 중이었어요. 피터는 내게 집 방향을 설명하면서 마치 나를 아예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더라구요. 정말 이상했어요. 집에 도착한 후 그는 마치 나를 외부인으로 취급하고 긴장하며 집을 보여줬어요. 그때부터 피터는 나를 아내로 알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라고 회상했는대요. 리사는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피터와 함께 살았지만 피터가 자신이 아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을 마주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피터를 사랑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 Read more

‘혀를 잘라내야했던 긴급상황’ 미스트롯 ‘선’ 가수 정미애, 어느순간 우리곁을 떠나 인간극장을 통해 알려진 지독한 암투병의 소식에 모두 먹먹해지고 말았습니다

송가인과 미스트롯에 참가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정미애가 그동안 활동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투병으로 혀까지 절단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노래를 불러야 하는 가수가 혀까지 절단한 상태라니 그녀가 그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녀의 현재 몸 상태는 어떤지 많은 이들이 걱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로 넷째 출산 후 2주 만에 활동을 재개할 만큼 건강했던 그녀가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한 건 불과 1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정미애는 sns를 통해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만 전했을 뿐, 당시 뚜렷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그녀의 건강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무성한 소문만 돌았는데요. 당시 그녀는 세 아이의 엄마로 우먼 파워를 보여주며 미스트롯 ‘선’을 차지하며 오랜 무명 끝에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린 상태였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트로트 열풍에는 미스트롯 프로그램의 유행과 성공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송가인, 홍자, 정미애, 김양 등 당시 우리나라에 내노라 하는 트롯 여가수들이 모두 출동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고 그중 단연 눈에 띄는 참가자는 정미애였는데요. 트로트의 송혜교로 불린 정미애는 풍부한 성량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특기로 20대 초중반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며 가수 데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무명 가수였습니다. 그녀는 ‘전국노래자랑’에서는 두 번이나 우승을 했고 ‘히든싱어 이선희편’에서는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노래를 잘했지만 과거 무려 15년 동안이나 연습생 생활을 해야 했다는데요. 스물네 살부터 서울로 상경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정미애는 길고 긴 연습생 생활로 가수 데뷔에 목말라 있었지만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고 타지에서 홀로 지내는 외로움까지 더해져 심적으로 힘든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 Read more

“사지가 다 잘려나가는 기분” 그날 이후 세상의 모든것이 흑백으로 바뀐듯한 느낌에 정신도 비관적으로 변했다는 김창완의 고백에 모두 충격에 빠졌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때로는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우리에게 친숙한 전설적인 밴드 ‘산울림’의 김창완 그가 인생에서 너무나 불행한 사건을 겪으며 사지가 절단되는 기분이라는 말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릴 적 경기도 김포 시골 마을의 미8군 군속 설계사 집 안에서 자랐던 김창완은 아버지가 엄하고 무서웠던 데다가 어머니와 금실도 좋지 않아 집안 분위기가 항상 무거웠다고 하는대요. 거기에 아버지가 퇴직금을 전부 영화에 투자했다가 실패까지 하는 바람에 집안의 형편이 상당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런 김창완과 당시 김포 벌판에서 함께 놀던 친구들은 그보다 두 살씩이 많았는데 어느날 동네 친구들은 학교에 입학했고 어린 김창완은 무작정 학교로 그들을 찾아가 함께 수업을 들었는대요. 그렇게 1년간 초등학교를 청강하자 결국 교장 선생님은 자신의 재량으로 정식 학생으로 인정을 해, 김창완은 54년생으로 52년생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대요. 그는 이후 중2때는 하교길에 만나는 사람마다 “왜 사세요?”라고 묻는 평범하지 않은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고2때는 창덕궁에 사생대회를 갔는데 빈둥빈둥 놀다가 그림 제출할 시간이 되자 도시락에 남은 밥풀을 도화지에 문질러 놓고 그 위에 낙엽을 확 뿌린 뒤 발로 밟아서 제출하는 비범한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목은 ‘가을’이었던 그 작품으로 당시 김창완은 학교에서 생각지도 않게 상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고등학교 때 막연히 미래나 음대를 가고 싶었지만 실기 시험이 있다는 걸 뒤늦게야 알게 되어 재수를 생각했다가 담임 선생님이 서울대에 원서를 넣은 것이 붙게 … Read more

“아이만 괜찮다면..” 출산을 앞둔 만삭 임산부에는 몸이 이상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고 잠시 뒤 들은 뜻밖의 얘기에 큰 결정을 내리는데..

“아기만 괜찮다면 전 괜찮아요” 호주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사라는 결혼 후 임신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저 얼른 아기를 만나고 싶은 생각만 가득했는대요. 그러나 출산을 앞둔 사라의 몸에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눈이 자주 흐려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증세가 계속되자 사라는 병원을 찾게 됐는대요. 사라는 단순히 경미한 증상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진단 결과를 전해들었습니다. “시신경에 종양이 생긴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라는 수많은 고민끝에 결국 아이를 위해 수술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을 포기하고 낳은 사랑스러운 아기는 다행이도 건강하게 태어나고 두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정도로 너무 예뻣죠. 하지만 기쁨도 잠시, 사라는 시신경 종양 제거 수술이 시기를 놓친탓에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그제서야 수술을 받았지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