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메여 어떤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치매로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전 남긴 사진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만 흘렸는데.. 얼마 뒤 가족에게 찾아온 믿기지 않는 기적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43살 여성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두 아이를 둔 이 여성은 치매를 앓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뒤 제대로 남긴 사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글 스트릿뷰’에서 할아버지가 살던 집을 검색해 보게되고 잠시 뒤 놀라운 상황을 겪에 되는대요.

검색한 집 앞 마당에 할아버지가 멀쩡히 서계신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죠.

평소 즐겨입으시던 옷과 치매를 앓기전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캡쳐하게 됩니다.

다른 사진이 또 남아있을까 궁금하던 그녀는 다시 검색을 하고 이번에는 또 다른 ‘스트릿뷰’에 찍힌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해당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을 흔드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이젠 ‘구글 스트릿뷰’를 통해 할아버지의 모습을 찾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는 그녀의 사연에 많은 이들은 그녀의 마음을 공감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