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단하다..” 압류딱지가 붙은 집안꼴에 베란다에서 쪽잠 자던 하정우가 성공할 수 밖에없었던 진짜 이유

요즘 중장년 배우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가운데 나이를 알고 보면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중에서도 여러가지 이슈속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분이 있는데 바로 <꽃보다 할배>의 패셔니스타 김용건씨입니다.

지난해 늦둥이를 낳으며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가 어찌된 영문인지 최근 소중한 두아들 하정우씨, 차현우씨와 미묘한 상황에 놓인 상태라고 합니다.

김용건씨는 1977년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는데 그는 두아들이 중학교를 다닐때부터 아내와 함께 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째 아들은 아내가 사는곳에 며칠씩 지내다 오기도 했고 큰아들은 학교 끝나면 혼자 밥을 해먹었다고 합니다.

김용건씨 아내가 사업하느라 바빠서 다른 곳에 산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사실 김용건씨와 아내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이가 안 좋았다는게 공공연한 이야기였습니다.

이후 김용건씨는 두아들을 거의 혼자 기르다시피 했다는데요. 그리고 두아들은 부모가 사이는 안 좋았지만 배우인 아버지, 사업하는 어머니 아래에서 강남 8학군의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경제적으로 유복한 환경을 누렸습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들어간 하정우씨가 1학년 때 미국 뉴욕대 영화과 워크숍에 참여했던 시절 어느날 동생에게 ‘형, 한국에 빨리 들어와’라는 한통의 연락을 받게됩니다.

집에 와보니 낯선 사람들이 집에 압류 딱지를 붙이고 있는 기가 막힌 상황이었는데 하정우씨의 어머니는 젓갈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IMF로 한순간 망해버렸고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쌓여 김용건씨의 모든 재산은 압류되고 말았습니다.

절망의 순간 김용건씨는 이혼을 하게 됐고 이후 세부자는 흩어져 살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용건씨는 엄청난 빚을 갚기 위해 한해 드라마를 4,5편씩 촬영했으며 하정우씨와 차현우씨는 작은 자취방을 전전하며 지냈습니다.

하정우씨의 말에 따르면 동생은 방에서 재우고 자신은 베란다에서 자는 등 너무나 힘겨운 청춘을 보냈다는데 그 시절 하정우씨는 어려운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 무조건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대를 다녀온 후 하정우라는 예명을 쓰고 각종 오디션에 도전하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끝없이 노력한 끝에 2008년 지금도 전설로 남아있는 작품 “야 488호 너지?”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영화 <추격자>를 통해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때 <전원일기> <서울의 달> 김용건씨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은 ‘하정우가 김용건 아들이야’ ‘김용건이 아들 잘 키웠다’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하정우씨는 <암살> <신과 함께> 등을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하게 됩니다. 여기에 김용건씨 역시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 꽃중년의 모습을 보여주며 젊은 세대들과 한층 가까워졌는데요.

한번은 <나 혼자 산다>에 김용건씨 하정우씨가 함께 출연하여 큰 화제를 낳은 적도 있습니다. 그때 김용건씨가 “하정우의 성공은 우리 집안의 기적이다.”라며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아들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하정우씨의 동생 차현우씨는 가수, 연기자로 활동하다 잘 되지 않아서 영화 제작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18년 하정우씨가 설립한 소속사겸 영화 제작사 워크하우스 컴퍼니의 대표를 차현우씨가 맡게 됩니다.

이렇게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마침내 연예계에서 성공을 거둔 세부자의 스토리는 대중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이들의 멋진 이미지에 금이 가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을 하고 말았습니다.

2021년 김용건씨는 자그마치 39세 연하 여성에게 고소를 당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김용건씨가 여성을 임신시켜놓고 여건상 아이를 기를 수 없다며 아이를 지울 것을 강요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전국이 들썩일 정도로 충격적인 소식이었지만 곧 그는 입장문을 통해 ‘처음엔 두려움에 아이를 지우자고 권유한 건 사실이었으나 곧 생각을 바꿔 아이를 낳아 책임지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각종 언론에 ‘하정우 동생 생긴다’라는 기사가 도배되었고 정상을 달리고 있던 하정우씨의 국민 배우 이미지에 은근한 타격을 줬습니다.

그러나 이후 터진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정우씨가 강남의 한 병원에서 열아홉번에 걸쳐 동생 김영훈과 매니저의 이름으로 약물을 투약한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에 하정우씨는 메이크업 특수분장으로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아 전문적 치료를 위해 의사의 지시 하에 프로포폴 투약이 이루어졌다라며 억울하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단순한 치료면 본인 이름을 쓰면 되지 왜 동생 이름을 쓰냐’라며 용납이 안 되는 변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하정우 씨의 이미지는 완전히 추락했고 그가 촬영한 작품들은 모두 개봉이 연기되고 말았죠. 이렇게 김용건, 하정우 부자에 대한 국민적인 실망감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세부자에게 또 한 번의 반전이 찾아오는데 김용건씨가 지난해 11월 늦둥이를 무사히 잘 얻게 되었고 호적에까지 올렸다는 소식이였습니다. 현재 39살 연하의 여인이 키우고 있지만 김용건씨가 양육비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는데 놀랍게도 이 사건이 전화위복이 되기 시작합니다.

7만명 중 1명이라는 엄청난 확률로 76세에 아들을 얻은 김용건씨는 건강식품 광고까지 찍었습니다. 촬영 현장에 둘째 아들 차현우씨가 직접 와서 세세하게 케어해 줬다는 후문도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골프채 광고에 김용건씨와 함께 등장한 중년 남성들의 질문도 압권입니다. “용건아 힘 잘 쓰는 비결이 뭐야?”라고 묻는것인데 이제는 김용건씨가 젊음의 상징까지 되어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tvn 스토리 채널의 새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의 고정 출연까지 맡아 다시 한번 맹활약을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하정우씨 역시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습니다.

<수리남>은 전세계 비영어권 드라마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작품속에서 하정우씨는 능청 맞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서 ‘역시 하정우’라는 감탄을 쏟아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년 만에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낸 하정우씨는 언론과의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께 실망시켜드리고 걱정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지난 사건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통해 대중들은 다시 김용건, 하정우 부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여기에 차현우씨가 10년간 교제해온 배우 황보라씨와 결혼까지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집안의 겹경사가 생긴 듯 했는데 최근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황보라씨가 예상 못했던 고백을 한 것입니다. 황보라씨 차현우씨의 결혼식은 11월 6일이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데요.

황보라씨의 나이가 마흔이다보니 혹시 해서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해봤는데 황보라씨의 난소 나이가 충격적으로 나쁘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 임신은 힘들 것이고 시험관 시술로만 아이를 가질 수 있는데 그런 시술을 하려면 혼인신고가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는것 때문이였습니다. 결혼식도 올리기 전에 자연 임신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은 황보라씨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을지 생각이 듭니다.

김용건씨의 막내 아들이 11월에 돌잔치 한다는데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황보라씨도 꼭 건강한 아이를 갖길 기원하며 세부자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