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에게 찾아 온 믿기지 않는 기적, 지금 확인해보세요

평생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에게 찾아 온 믿기지 않는 기적..

어느 날 sns에 충격적인 영상 한편이 업로드되는데요, 영상 속 아이는 엄마를 향해 울분을 토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신경도 안 쓰잖아, 내가 다 보고 있어! 아무것도 도와주지도 않고..”

해당 영상 속 아이의 이름은 쿼든으로 호주에서 태어난 11살의 ‘왜소증’ 소년인데요. 비록 난치병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의 엄마에게 있어선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들이었죠.

하지만 집 밖을 나서는 순간 어린 쿼든은 힘든 현실에 마주하게 되는데 특히 그가 다니던 학교에선 더욱 심했습니다.

또래보다 작은 키를 가진 쿼든은 그들에게 있어선 놀리기 좋은 대상이 되었고 그렇게 오랜 기간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게 된것인데요.

그리고 이날도 마찬가지로 학교를 마친 후 아이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고 그 모습을 엄마가 목격해 황급히 차에 태워 집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쿼든은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을 토해냈던 것이었죠. 아이의 돌발 행동에 엄마 또한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무엇이든 하지 않는다면 반복되는 괴롭힘으로부터 사랑하는 자식을 구할 수 없을것이라 생각했고, 그녀는 쿼든이 오열하는 모습과 함께 주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멈춰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sns에 게재하게 된 것인데요.

이후 이 영상은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아이의 아픔에 공감하며 직접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휴 잭맨 또한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직접 쿼든에게 응원하는 영상 편지까지 보내줬는데요.

“넌 니가 아는것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야. 그리고 무슨일이 있어도, 너와 함께 할꺼야”라고 말이죠.

이후 아이의 이야기는 누구보다 그 아픔을 잘 이해할 수 있었던 왜소증 환자이지만 미국 유명 스탠드 코미디언인 브랜드 윌리엄스에게도 닿았습니다.

그는 쿼든을 위해 디즈니 랜드를 구경시켜주자며 온라인 모금을 개최하게 되는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기꺼이 모금에 동참하며 약 50만 달러라는 거금이 모이게 됐는데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위로와 큰 힘을 얻게 되는데 진짜 마법 같은 일은 이 이후로 발생하게됩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국내에서는 매드맥스로 유명한 영화 감독 조지 밀러가 영상을 접한 이후 쿼든을 다음 작품에 캐스팅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쓰리 싸우전드 이어즈 오브 롱잉’에 실제로 쿼든을 까메오로 출연시켰고 생각 외로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하는 아이의 모습에 조지 밀러 감독은 차기작에도 다시 한 번 캐스팅하게 됩니다.

그 영화는 바로 ‘매드맥스’의 스핀오프 ‘퓨리오사’였는데 현재 이 영화는 2024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호주 럭비리그에서도 쿼든을 초청해 당당하게 입장하는 모습도 접할 수 있었는데 불과 얼마 전까진 세상을 향해 울부짖던 아이는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다시 한 번 세상으로 발을 내디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