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을 사용하는 신인류의 등장’ 신이라 불리며 출생부터 남달랐던 남자의 정체

현실에서 가질 수 없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 미래를 읽는 능력을 갖춘 사람, 순간 이동을 하는 사람이 나오는 판타지 영화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렇듯 인간은 꽤 오래전부터 초인적인 능력에 관심을 가져왔는데요. 그런데 만약 이런 초능력자 집단이 현실에서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것도 어린 아이 집단이라면 여러분들은 이것을 믿을 수 있으신가요?

1997년 러시아 볼고그라드 지역에서 아주 특이한 남자 아이 ‘보리스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를 낳은 여성은 출산할 때 아주 이상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출산은 이상할 정도로 매우 빠르게 일어났어요. 어떤 진통도 느끼지 못했고 아이는 산부인과 의사와 같은 눈빛으로 나를 주시했죠. 막 태어난 영화는 어떤 사물도 집중해서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이상한 경험은 계속됐습니다. 보리스카는 작은 감기조차 걸리지 않았고 다른 아이들처럼 울지도 않았으며 태어난 지 8개월 됐을 무렵에는 완벽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었는데 다음이나 문법적으로 어색한 부분도 없었죠.

아이는 세 살이 채 안 됐을 때 태양계의 모든 행성의 이름을 말했으며 인공위성의 이름 항성계의 이름과 수량까지 말했다고 하는데요. 아동 천문학자에 대한 소문은 마을에 급속하게 퍼져나갔고 단번에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보리스카는 자신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고대 사람들의 신장은 3미터에 달한다. 외계의 문명이 있다. 미래 지구의 기후 상태는 어떻다.”는 등의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길에서 마주 오는 젊은 남자를 불러 “부인을 속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또 누군가에게는 “지금 하는 짓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등 부모를 난감하게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하죠.

하지만 보리스카의 어머니는 아이가 불안함을 느끼고 몸이 아플 땐 어김없이 러시아의 심각한 재난이 닥쳤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크루스크 잠수함 사고가 발생했을 땐 아이가 몹시 아파했고 베슬란에서 인질극이 벌어졌을 땐 ‘몸이 아프다’며 등교를 거부해 당시 보리스카는 ‘몸안이 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러시아 사회과학원 지구자장 및 무선전파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보리스카의 몸에서 어떤 특이한 빛이 발산된다는 사실을 발견 그 빛은 바로 짙은 남색의 에너지 스펙트럼이었는데요.

이는 곧 보리스카가 인디고 아이들임을 입증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인디고 아이들이란 심리학자이자 심령술사로 활동했던 ‘낸시 테페’가 1970년대에 처음 사용한 것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초자연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들은 주변에 진한 남색(INDIGO) 기운을 내보낸다”는 데서 나온 별명입니다.

나바호 인디언 부족 특유의 신기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미국 정신과 의사 R.시글은 나바호 부족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여러 아이가 성격적 특징 등 공통점을 보인다면 인디고 아이들 존재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인디고 아이들이 태어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를 거쳐 90년대에 이르기까지 약 150만 명 정도가 태어났으며 인디고 아이들이 있다고 믿는 학자들은 그들을 ‘신인류’라 평하며 아래와 같은 공통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디고 아이들은 대부분 1980년 이후의 출생자들이며 강한 자부심과 명확한 자아의식을 지니고 있으나 죄의식이나 죄책감이 없고 부모 교사의 이름으로 내세우는 권위적인 명령과 지시에 따르기를 거부 즉 통제에 대해 강한 저항을 보인다는 것이죠.

또 하던 것을 금방 싫증내며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시간은 매우 짧고 여러 생에 걸친 자신의 과거 및 전생의 기억 또는 외계인이었던 기억을 종종 가족들에게 밝힌다고 합니다.

인디고 아이들의 성격은 대부분 솔직한 자기의 감정을 속이거나 가식적으로 좋은 채 하는 행동을 못하기 때문에 분노를 밖으로 표출해 그로 인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죠. 무엇보다 그들에게는 제3의 눈이 발달해 있어 선천적인 투시자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고개를 갸웃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의학계 역시 인디고 아이들이란 존재에 대해 부정하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들은 권위에 저항하는 것, 파괴적 경향을 숨길 수 없고 밖으로 표출하는 것, 높은 아이큐를 보이거나 한 분야에 천재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동 정신질환 그중에서도 주의력 결핍 장애 또는 과잉 활동성 주의력 결핍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며 인디고 아이들의 존재에 반박했는데요.

그러나 이 주장에 대해 ‘낸시 테페’는 아이들의 행동 특성 문제를 초인적인 문제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로 진단하는 현 사회에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잘못된 양육 가이드가 그들 성장에 방해될 수 있다고 이어서 인디고 아이들은 두려움이 없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생존 메커니즘에 따라 잔인한 행위도 저지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 인디고 아이들이라 불리고 있는 아이 중 몇몇은 예언 점술과 같은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R.시글이 진행한 인체에 발생하는 에너지를 파동과 빛으로 분별하는 차크라 연구의 실험의 결과 인디고 아이들과 일반인들의 차크라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죠.

이들의 존재를 믿는 자들은 고대 마야 문명 당시 작성되었던 하나의 문헌에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이 어느 순간 급격히 태어날 것이고, 그들이 곧 신인류가 될 것이다”라는 글이 작성되어 있는데요.

현재 중국과 러시아 동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는 이런 아이들을 엄선하여 정부 차원에서 영재 교육을 하고 있고 아이들 중 일부는 간단한 훈련을 통해 원거리 투시나 텔레파시 등과 같은 초능력까지 발휘할 수 있고 상당수가 전생을 똑똑하게 기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생을 기억하고 미래를 예측한다는 인디고 아이들 그들은 과연 앞으로 인류를 이끌어갈 신인류인 걸까요? 아니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보고 누군가가 꾸며낸 허상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