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조차 못따라가고있어요!” 복귀하자마자 보인 손흥민의 속도에 EPL역사상 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난리난 해설진들의 반응이 화제이다

손흥민 선수가 이번 라이온 시티와의 경기에 복귀하자마자 포착된 한 장면에 해외 축구 전문매체들은 물론 축구 전문가들 역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해외 축구 커뮤니티로도 일파만파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해외 축구 팬들은 ‘아니, 손흥민 복귀하자마자 도대체 감독은 무슨 지시를 내린 거냐? 무슨 역할을 맡겼길래 손흥민이 저 위치에서 뛰고 있는 거냐?’, ‘메디슨 처음 들어왔다더니 이런 전략으로 가는 거냐?’와 같은 격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탈장 수술 후 회복기를 가진 손흥민 선수가 최근 자신의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혀 전 세계 축구팬들의 눈시울을 붉혔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그동안 왜 탈당 소식을 밝히지 않았냐?’라는 기자의 걱정어린 질문에 허허 웃으며 “경기에 100% 컨디션으로 임하는 날은 1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하다. 내 컨디션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또한 팬들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고 팬들이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내 경기를 즐겨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밝히지 않았다.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부상 소식을 굳이 알리지 않는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뿐이고 수술을 받고 지금은 컨디션이 좋아진 상황이다. 그동안의 성적이 그저 운으로 기록한 점수가 아니라는 걸 이번 시즌에 제대로 보여드리겠다. 팬들이 바랐던 손흥민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인터뷰한 바 있는데요.

실력뿐만이 아니라 인성까지도 완벽한 손흥민 선수의 복귀 후 첫 경기였기에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해외 축구 팬들은 ‘나는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손흥민 팬이다’, ‘어떻게 이런 선수가 세상에 존재할 수가 있냐’, ‘손흥민 인터뷰 보고 울었다. 그를 무조건적으로 응원하게 된다’, ‘그럼 탈장 상태에서 저번 시즌 득점을 해낸 거냐’

‘아픈 상태에서도 그 정도 점수를 기록한다면 손흥민이 진짜 좋은 컨디션이라면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벌써 기대된다’와 같은 반응들을 보이며, 라이온 시티와의 경기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습니다.

경기에서 관전 포인트는 하나 더 있었는데요. 바로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와 메디슨과 우도지 등 토트넘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메디슨은 차기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그간 부족했던 플레이 메이커를 보강하기 위해 야심차게 데려온 선수로 공격 진영에 위치한 케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삼각 편대를 구성하게 됐는데요.

그가 합류하면서 셋이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경기 전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이 같은 여론은 180도 뒤집히고 말았는데요.

해외 축구 매체들은 물론 축구 팬들까지 오늘 토트넘의 경기력에 답답함을 토로하는 동시에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온 손흥민 선수가 얼마나 괴물 같은 선수인지를 조명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 경기 내내 축구 팬들의 분노를 샀는데요. 경기를 인터넷 생중계로 지켜보던 해외 축구 팬들은 처음에는 ‘싱가포르랑 하는 축구를 중계하는게 맞는거냐?’ ‘이 정도는 아무리 토트넘이라고는 해도 가볍게 이기지’와 같은 반응들을 보였지만,

경기가 진행되고 라이언 시티에게 선제골을 먹히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반전됐는데요. 현지 축구팬들은 특히나 해리케인과 포로, 메디슨의 답답함을 표출했습니다.

특히 전반전 포착된 이 장면들에는 거의 거품을 물다시피 분노를 터뜨렸는데요. 해외 축구 전문 커뮤니티에는 전반적으로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야 하는 이유’ ‘손흥민이 토트넘의 소년 가장인 이유’ ‘진짜 토트넘에는 손흥민 밖에 없냐?’라는 제목들의 게시글들이 폭발적으로 올라왔습니다.

현지 축구 팬들이 가장 화를 쏟아낸 건 대표적으로 이 두 장면이었는데요. 첫 번째는 바로 손흥민 선수가 공을 라이온시티의 골문까지 끌고 와 해리 케인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넘겨주던 전반 25분대였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전매특허 빠른 발을 자랑하며 라이온 시티의 선수들을 모조리 제쳐버린 뒤, 골대 바로 앞에서 해리케인에게 완벽한 각도의 공을 패스해 주었는데요.

해리 케인 앞에는 오로지 상대팀 골키퍼 뿐이고 막을 게 하나도 없던 상황. 해리 케인이 손흥민 선수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그대로 어이없이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이미 선제골을 먹힌 순간이었기에 손흥민 선수가 창출해 준 기회는 토트넘 입장에서 너무나도 귀한 찬스였는데요. 이를 허무하게 날려버린 해리케인의 현지 축구팬들은 분노를 숨기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쏘니는 수술 후 회복을 취하느라 제대로 훈련도 못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게 단 하나도 쏘니보다 나은 선수들이 없는 거냐?”, “케인은 또 왜 이러냐? 최근 바이엘은 뮌헨으로 간다는 이적설이 돌고 있더니 토트넘에 완전히 마음이 떠버린거냐. 이런 식으로 경기할 거면 완장 떼버려라.”,

“손흥민의 폼이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잘 생각해 보면 저번 시즌 때만 손흥민이 탈장이라 좀 힘들어 했던 거지 원래도 해리케인은 손흥민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도대체 손흥민이 얼마나 빠르길래 전력으로 뛰는 해리케인조차 따라잡지 못하는거냐”,

“같은 팀 동료조차 제쳐버리는 손흥민 굉장하다”, “상대팀 제치는 걸로 부족해서 같은 팀까지 제쳐버리는 쏘니 클래스”, “그 누가 쏘니를 따라올 쏘냐? 그의 발이 안 보인다”와 같은 댓글들을 남겼습니다.

두 번째는 바로 메디슨의 슈팅 욕심 때문이었는데요. 번번이 슈팅 욕심으로 손흥민 선수가 패스해 준 공을 놓쳐버린다던가 손흥민 선수에게 패스했으면 좋았을 기회를 날려버리는 메디슨의 현지 축구 팬들은 “토트넘이 또 페리시치 같은 선수를 데리고 왔다.”,

“저 장면에서 손흥민이라면 골 넣었을거다”, “쏘니가 열심히 잘 패스해 주면 뭐하냐? 그냥 쏘니 남 주지 말고 네가 차버려”와 같은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전반전이 끝나갈 때쯤에는 손흥민 선수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상대팀 선수들의 모골을 송연하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이 장면의 현지 해설진들은 “손흥민의 수술 후 모습이 심상치 않다. 완전히 괴물이 되어서 돌아왔다. 너무나 강력한 왼발 슛이었다.

미세한 각도 차로 들어가지 못한 게 아쉽지만 날카로운 궤도였다. 복귀 전부터도 본인의 컨디션을 되찾은 모습이다. 그러나 축구는 11명이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그를 서포트해줄 좋은 시너지 선수를 찾아야만 한다.”라고 말하며 토트넘의 다른 선수들을 빙 둘러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손흥민 선수의 복귀전에 대한 현지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향한 인기는 이전보다도 더 뜨거워진 모습인데요.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