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보다 이강인이 잘해요” 이강인의 플레이가 특별하다며 함박웃음짓는 PSG 네이마르, 절친된 이유가 밝혀지자 난리난 현지상황

현재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은 대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팀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지던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팀을 떠나게 되었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여러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2-2023시즌, 파리 생제르망은 프랑스 최고의 명문팀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fa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조기 탈락을 해버렸고 리그에서마저도 고작 승점 1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거뒀습니다.

분명 선수단 자체는 세계 최고의 호화로운 선수단이었지만 모래알 같은 조직력과 수비 불안으로 인한 실패적인 시즌을 맞이하였고 감독이었던 크리스토퍼 갈티의 감독은 구속되어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벌어지게 되었죠.

이에 파리 생제르망은 쇄신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스타 플레이어들을 마구잡이로 영입하던 기존의 영입 방침을 변경하여 처음부터 선수와 조직력을 함께 키워나가는 방향으로 구단의 방향을 다시 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계약이 만료되어 떠나게 된 메시의 자리를 대체해야 했고 이에 마요르카에서 뛰던 이강인을 영입한 것이죠.  이런 와중에 최근 메시의 공격 파트너였던 네이마르가 인터뷰를 하였는데요. 놀랍게도 이강인의 이름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네이마르는 드리블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로 유명한 브라질의 축구 스타입니다.

어린 시절 산토스에서 활약하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메시, 수아레즈와 함께 msn 트리오를 결성해 세계 최고의 공격편대를 만들어 대활약을 펼쳤죠.

하지만 언제나 메시에 가려졌고 바르셀로나에서는 뭘 해도 주목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을 결심하게 됩니다.

2017년 여름, 3천억이라는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비록 여러 잡음이 있긴 했지만 파리 생제르망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프랑스 리그는 거칠기로 유명한 EPL보다 훨씬 거친 리그였고 드리블을 주무기로 하는 네이마르를 막기 위한 상대팀의 거친 플레이들로 인해 네이마르는 수많은 부상들을 당하게 됩니다.

네이마르가 당했던 부상 부위들을 보면 무릎이나 햄스트링과 같이 본인이 무리를 해서 당하는 부상이 아닌 가격을 당해서 부상당하는 경우인 골절 부상 같은 부상이 많은 것만 봐도 네이마르가 얼마나 많은 견제를 받았는지 알 수 있죠.

이로 인해 네이마르는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존의 네이마르의 플레이 스타일은 상대 진영을 드리블로 파괴하는 크랙형 스타일이었다면 파리생제르망에서는 플레이 메이킹을 하는 스타일로 점차 변하게 되었죠. 그럼에도 네이마르는 끝없이 부상을 당했고 현재도 부상 중에 있습니다.

이런 네이마르가 인터뷰를 갖게 되었는데요. 가장 처음 질문으로 “이번 시즌은 어땠냐?”는 질문에 네이마르는 “분명 시작은 좋았다. 분명 첫 세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10개나 기록하는 최고의 출발을 했었다. 월드컵에서도 비록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다.

하지만 결국 또다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나의 부상으로 인해 나도 그렇고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망도 그렇고 힘든 시즌이 되고 말았다. 물론 나의 몸 관리 실패로 인해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긴 하다.

그렇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암울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이로 인해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 점이 많이 미안하다”라며 시작은 좋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끝내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고 밝힌 네이마르였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지금의 부상은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질문의 네이마르는 “지난 3월에 발목 수술을 받았고 일단 지금은 회복에 열중하고 있다. 프리시즌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재활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프리시즌에 참여하지 못하였다.

그래도 가을쯤에는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그러겠지만 특히 나는 더 이상 부상을 당하고 싶지 않다. 이 지긋지긋한 부상들 때문에 상대를 조금 덜 자극하는 방식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나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밖에 없었는데 또다시 이렇게 부상을 입어서 마음이 많이 좋지 않다. 물론 그럼에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자 노력하겠다”라며 현재 본인의 부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네이마르는 이어진 질문으로 다음 시즌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때 이강인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언제나처럼 많은 선수들이 팀에 들어왔다. 우리는 지난 1년간 팬들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금 이를 타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망의 영입 기조는 변하고 있다.

그동안 나를 비롯한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했지만 솔직히 우리는 많은 구설수에 오른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은 루머였지만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처음부터 완성된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스타 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을 영입해 팀의 조직력과 함께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언제나처럼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려고도 하지만 아직은 아니지만 미래의 스타 플레이어가 될 유망한 선수들도 많이 영입했다. 이들의 플레이 스타일은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한 네이마르는 이후 놀랍게도 이강인의 이름을 언급합니다.

“예를 들자면 마요르카에서 온 이강인이 있다. 그는 특별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강인은 지단, 리켈메, 외질과 같이 현대 축구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어진 유형인 전통적인 플레이 메이커와 같은 스타일을 보여주는 선수다.

현대 축구 전술에 잘 안 맞을 수도 있는데, 그렇기에 오히려 세계적으로 희소한 유형이다. 심지어 이강인은 현대적 스타일의 미드필더들의 모습 역시 능숙하게 보여주는 선수다. 이런 선수는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다.

우리 팀은 내가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하다가 시가 오고 나서는 메시와 둘이 플레이 메이킹을 했었는데 이강인은 우리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나와 역할이 완전 똑같다. 단지 드리블 스타일만 다를 뿐이다.

이강인의 드리블과 나의 드리블이 다른 점은 이강인은 공간을 찾는 드리블을 하는 것이고 나는 상대 진영을 무너뜨려 공간을 만드는 드리블인 것이다.

이런 두 유형의 드리블러가 한 팀에서 동시에 경기에 뛰면 상대하는 수비 입장에서는 엄청난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이강인은 파리를 특별한 팀으로 만들어 줄 선수라는 것이다.

이강인을 예로 들었지만, 새로 영입된 다른 선수들도 이런 각자의 장점들을 다 가지고 있다. 앞으로의 파리 생제르망을 기대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새로운 선수들의 역할을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은 네이마르는 “당연히 가장 1순위가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이제는 제발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을 치르고 싶다. 내 선수 생활 내내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전부 소화한 게 손에 꼽힌다.

대부분이 거친 플레이에 당해서 입게 된 부상이었기에 솔직히 내 잘못은 아니긴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의 드리블이 상대 수비를 자극하기에 그런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기에 되도록 이런 플레이들을 줄여 나갈 생각이다.

이런 점에서 부상을 당하지 않는 드리블러들이 정말 신기하고 부럽다. 나의 소중한 친구인 메시가 최고인 이유가 이러한 이유 때문이며, 앞서 말한 이강인 역시 많은 거친 플레이에 표적이 되었음에도 그로 인한 부상이 거의 없었다.

이런 점에서만큼은 이강인은 이미 나보다 훨씬 위다. 내 목표가 부상에 당하지 않기이기 때문에 말이다. 아무튼 이번 시즌에는 부상을 피해보도록 하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사실 현 시점에서는 네이마르가 이강인보다 이룬 것이 훨씬 많은 선수인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네이마르는 자신과 같은 듯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이강인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벌써부터 이강인과 네이마르는 절친이 되어버렸는데요. 다음 시즌 이강인과 네이마르와의 환상적인 콤비네이션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