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미안해..” 피자가 먹고 싶다는 딸.. 수중엔 천원도 안되는 돈, 흐르는 눈물을 닦고 피자집에 전화했고 잠시 뒤 딸과 함께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홀로 딸아이를 힘들게 키우고 있던 한부모 가정의 아빠의 사연이 들려와 먹먹함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ㄴr로 인해서 하고 있던 일마져 그만둬야 했고 아이를 돌보며 일을 한다는게 쉽지 않았다고 하는대요. 과거 식당 주방에서 아이랑 같이 생활했는데 그마저도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장을 얻으려고 하니 돌아오는 답변은 ‘아이는 데려오면 안된다’라는 말뿐이였다고 하는대요. 여기에 아이가 피부병까지 앓으면서 더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아이에게 “뭐 먹고 싶어?”라고 물었을때 딸아이는 항상 “피자, 치킨”이라고 대답했는대요. 아빠는 기초 생활 수급자 생활을 하며 매달 나오는 기초 생활 비용을 기다리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찾아온 딸아이의 생일날, 아빠의 통장 잔고는 불과 571원 뿐이였습니다. 딸아이에게 먹고 싶은 것을 사주지 못하는 아빠의 마음은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한참을 고민끝에 집근처 피자 가게 사장님께 부탁 드려 볼까 전화를 걸었다고 하는대요. 아빠는 피자가게 사장님께 돌아오는 20일, 기초 생활 수급비가 들어오니 그때 꼭 드릴테니 피자 한판만 부탁 드린다고 사정했습니다. 자존심도 상하지만 무엇보다 딸이 먹고싶은것을 사줄 수 없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깟 자존심은 언제라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아빠와 딸은 피자집 사장님께 의외의 선물을 받았다고 하는대요. 피자집 사장님은 피자한판을 흔쾌히 가져다 주신것이였죠. 그러면서 글씨로 ‘부담갖지 마시고 또 따님이 피자 먹고 싶다고 하면 연락주세요’라는 … Read more